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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원.더.풀 맘’ 운영 `큰 성과`

-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 취업률 높여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4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영덕군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원·더·풀 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해맞이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보호사 교육(240시간-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을 시행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자기점검 및 자기능력개발을 위해 면접교육(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스피치), 퍼스널컬러(퍼스널컬러 측정, 코스메틱 제작) 교육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에게는 높은 노동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중 “자격증 취득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원을 해주어 경제적인 부담없었고, 나와 같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공부하여 재미있었다”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해택을 아직 받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이 해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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