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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의 일환인 노인미술지도사 1급 과정 종강식을 지난 28일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시됐으며, 노인미술지도사 1급 과정은 미술교육으로 노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들의 심리적 이해와 자아 통합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이번 달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미술 실습, 매체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어르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교육으로 얻게 된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영덕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고,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재능과 역량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입력 : 2022년 09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