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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금호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 금호2리 마을주민, 여가 활동 지원 및 주민자치 공간 활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4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강구면 금호2리의 경로당(마을회관 겸용)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조철로 영덕군 노인회장을 비롯해 강구면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금호2리 유칠열 새마을지도자의 사회로 시작된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하 인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2리 신상헌 이장은 감사의 인사로 “금호2리 경로당이 지은 지 오래돼 주민들의 활동공간이 부족하고 회합의 장소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신축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 주민화합 공간, 주민자치 발전 공간, 재난․재해 발생 시 마을 쉼터 등 여러 활용 가치를 제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로당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노령화사회에 맞춰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을 개발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삶의 터전이자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4평의 휴게소와 소통 공간을 갖춘 금호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경로당 터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작년 9월 7일에 착공, 영덕군의 세심한 공정관리를 거쳐 올해 7월 6일 준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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