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의 백성동 회장이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북도민의 날인 10월 23일을 기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백 회장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일원으로써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영광”이라며, “영덕군 새마을 가족들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영덕·경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하시는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보답을 받으신 것 같다”며, “각별한 새마을 정신으로 귀감이 되는 백성동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