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7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은 지난 16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직원들은 주응리 소재의 고추밭에서 지지대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해당 농가주는 “면 직원들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기라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달려와 제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반겼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고령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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