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를 지난 19일 부산 기장 롯데월드에서 또래상담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솔리언(solian)이란 해결하다를 뜻하는 solve과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ian의 합성어로, 또래상담자는 폭력과 따돌림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또래 친구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도와줌으로써 학교폭력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공감·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는 그동안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 소장은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