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 회원일동(왼쪽에서 첫 번째 최후남 사무국장, 세 번째 권진순 회장, 네 번째 김영란 부회장)이 주민복지과 최대환 과장(왼쪽에서 두 번째), 문화관광과 장덕식 과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정성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성금을 이미 초과 달성했음에도 이달 둘째 주에 한해 지난 9일 박씨종친회 오덕회 회원일동 2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법륜사 거사림회 회원일동 100만원, 11일에는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가 100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영덕군민들게 감동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군민과 함께 나눔캠페인을 더욱 기쁘고 보람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