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덕송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 전시관에서 진행된 시민들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패널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민국 최대 송이버섯 생산지인 영덕군에서 최대를 넘어 명실공히 송이버섯 대표 생산지가 되기 위해 송이 축제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송이 축제 한마당을 열고 송이 먹거리존, 꼬꼬마 캐릭터 체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향후 송이버섯 최상품만을 다룰 브랜드 출시를 알리는 전시관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중 최상품은 고유 브랜드 라벨을 붙여 출하할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지로 포장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우수한 송이버섯을 선물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 선물이 될 수 있다.
영덕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면적의 80% 이상이 깊은 산림으로 우거져 송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데다 해풍을 받고 자라 탄력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애호가들 사이에 명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덕 송이버섯은 현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준 등급제도를 넘어 고객의 손에 도착했을 때 가장 큰 감동과 품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송이버섯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