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영덕 생활문화주간의 마지막 무대로 영덕생활문화 동호회 축제 <제2회 우다다다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다음달 3, 4일 오후 6시, 이틀간이며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23 영덕 생활문화주간은, 영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에게 이틀간 실력 발산의 무대를 집중적으로 열어주어 인구소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생활문화 축제 기간이다.
2023영덕 생활문화주간의 주요 행사인 <우다다다 콘서트>는 작년 12월에 진행했던 2022 예술동호회 교류축제 <우다다다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의 장이다. 본 행사는 생활문화 동호회 간의 활발한 교류와 연합 공연을 통해 기량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우다다다 콘서트>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외에도 영덕군 홍보대사인 가수‘박구윤’이 출연, 영덕의 동호회와 합동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영덕 색소폰과 솔마루 예술 봉사단의 연합 색소폰 공연, 전국 난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예주줌마난타와 청춘실버난타의 합동 공연 등 뜨거운 무대도 예정돼 있다.
또, 지역 예술동호회의 역량강화 사업인 <우다다다 파워업>에 참여한 세 개 팀은 본 사업을 통해 만든 자작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마련되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문화 불모지인 영덕의 생활문화가 최근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번 우다다다콘서트를 통해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2회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공연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나 전화(054-730-5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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