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보호 관찰위원들이 영덕군의 중계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덕곡천 친수공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덕곡천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사후 정리와 최근 우수로 인해 오염된 산책로를 청소하기 위함이다.
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장덕식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영덕준법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녹아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