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한국 식문화 적응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16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영덕군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필여네 반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요리의 이론과 조리법을 교육하여 한국 식생활 적응 및 요리 실력 향상을 도와 가족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먼저, 프로그램 1차시~8차시는 한국의 전통음식(삼색나물, 육회, 화양적, 잡채, 소고기 탕국 등)에 들어가는 식재료, 양념, 조리법을 교육하고 조리하며, 9차시~12차시에는 한국의 전통 장(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직접 담그고 숙성 후 나누는 교육을 한다. 반찬 만들기는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장담그기는 2월 28일(수)을 시작으로 길일을 택하여 오전에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수)부터 2월 5일(월)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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