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사랑나눔 반찬배달사업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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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수전, 공공위원장 황정기)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복 조림, 불고기, 미역국, 잡체 등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해상 사업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를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추가 발굴하고 선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그 과정에서 방문한 가정의 생활과 안부를 점검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복지지원을 강구면과 협력해 진행키로 했다.

황정기(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 배달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평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