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 `도청 해양레저과. 군청 해양수산과`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청 해양레저과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20명이 지난 13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의 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적과라고도 불리는 열매솎기는 가지에 맺힌 열매가 많을 경우 양분이 분산돼 상품성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보통 가지 하나에 성인의 한 뼘인 10cm 간격으로 상태가 좋은 복숭아 1개만 남기고 나머지 복숭아를 다 제거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전 9시경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과수원으로 투입돼 작업에 임하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과 농업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백영복 과장은 “해가 갈수록 농·어가가 인력 구하기 어려워지는 실정”이라며, “직원들이 오늘 땀 흘린 만큼 본업으로 돌아가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시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