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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러시아. 인니 여행사 대표 `명상힐링프로그램`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0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대표가 글로벌 웰니스관광 상품을 론칭 하고자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방문, 한국의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을 찾은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온 구젤(concierge company_enjoy 대표)과 유럽, 동남아지역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웰니스관광업을 하는 루비(Enreach Health journey 대표) 외 3인이었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4코리아헬스&웰니스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 112개소가 모인 웰니스존을 참관한다.
 
이 중에서 특히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하여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한 영덕군 부스에서‘인문힐링센터 여명’의 명상 힐링프로그램을 접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관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영덕을 방문해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1박2일 명상캠프 프로그램과 자연식단을 체험하며 글로벌 웰니스 관광 상품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방문단은 6월 7일 도착 첫날, 올 10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가 열릴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메타세콰이어 숲을 돌아보고 창수면 운서산에 자리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계곡 걷기, 게르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러시아 여행사 구젤 대표와 인도네시아 여행사 루비 대표는 한국의 명상 힐링프로그램에 크게 공감하면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 기간에 맞춰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단의 방문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관계자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대표들이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두고‘웰니스 여행’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칭찬했다. 6월 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4코리아헬스&웰니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세계 곳곳의 바이어들과 소통한 결과가 하나씩 구체화 되는 것 같아 보람있다.”고 전했다.“오는 10월 3일에서 6일 열리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는 그 이름에 걸맞게 웰니스관광도시 영덕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확장하는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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