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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4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협의회장 김성락, 이하 ‘영덕군협의회’)는 13일(화)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립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이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상반기 사업실적 및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남비방 지속 및 국제사회의 불안정성과 진영 간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전하며 “이러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추동하고 국론결집을 위해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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