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금복복지재단 나눔온도 후끈 사랑의 쌀 전달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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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대표 김동구)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 받아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김무겸 금복주 포항지점장은 영덕군청을 찾아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게 적절하게 배분되도록 부탁드린다.”며 백미 20kg 100포(시가 470만원)를 영덕군에 전달하였으며 이는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조손가구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금복복지재단은 매년 사랑의 쌀 20kg 100포를 영덕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별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모색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동참해 준 금복복지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사랑의 쌀은 관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적절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