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한국표준협회(KSA) 8년연속 청정로하스 인증 획득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7일
| | | ↑↑ 한국표준협회가 부여하는 로하스인증마크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8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
로하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일년간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영덕군이 8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게 된 데는 지난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농․산촌 체험마을 조성, 농촌정주환경개선사업, 산림부산물 친환경 퇴비생산, 친환경 웰빙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 및 어자원 보호, 숲 가꾸기 사업 등의 각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로하스 영덕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이다.
또한 6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치유와 휴식의 블루로드 녹색길운영, 산림생태 근린공원 확대, 로하스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의 사업으로 지역의 자원과 환경을 결합시켜 소득을 창출시키는 사업을 육성하고, 허수아비 메뚜기 체험축제 등의 다양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들을 민간 주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삶 속에서 로하스 청정영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로하스영덕 만들기』사업을 만들어 4개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마을에 총3억의 상사업비를 지급해 주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으로 쾌적한 삶의 질을 영위토록 하며 로하스 영덕만들기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로하스 8년 연속인증을 계기로 지역 청정농수특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여 실질적인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의 자원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자원화하여 동해안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관광객 천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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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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