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품면,청지회 '사랑나눔 실천' 쌀.국수 전달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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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 지품면 청지회(회장 차천영)는 지난 22일 지품면 24개 전 마을을 방문해 사랑나눔활동으로 쌀 10㎏ 48포대와 국수 24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차천영 청지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쌀과 국수를 전달받은 신안리 마을이장(김광현)은 "국수와 쌀로 설맞이 마을잔치라도 해야 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또 지품면장(면장 이영찬)은 "지품면 청지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이 일을 계기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품면 청지회는 1992년 창설 이후 지역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매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연말에는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