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문화가 있는 날'지정 문화시설등 무료관람 추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 | | ⓒ CBN 뉴스 | [김병화 기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의 미술관, 갤러리, 문화시설 등에 대해 무료관람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덕군도 ‘문화융성시대’라는 정부시책에 맞추어 군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한다.
군에서 운영중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어촌민속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유치와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학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역동아리공연, 선비아카데미 등의 생활 속의 작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로 행복한 군민의 일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민들도 ‘문화가 있는 날’만은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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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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