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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동해바다 산 증인 영덕군 해녀 김옥리 할머니 위로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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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4일(금) 평생 동해바다의 해녀로 활동하시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신 영덕군 최고령 해녀인 김옥리(향년 80세) 할머니 자택을 방문하여 빠른 쾌유를 빌고 덕담도 나누었다.

해녀는 거친 바다에서 산소통 없이 수십미터까지 잠수해 해산물을 캐내는 전문 잠수인으로 제주도에 많이 있으나 경북도에도 연안 5개시군에 1천 4백여명 있다.

경북도에서는 해녀들을 위해 2012년부터 조업환경에서 발생한 질병에 대해 진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바다의 산 증인인 해녀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고령화되어 바다를 떠나신 분들이 외롭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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