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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실시

-올해 40여회 특판행사 계획 등 적극적 행보 나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  경기도 고양시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영덕사과 특판행사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8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40여개의 영덕군 안팎의 행사시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덕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인 영덕 농수특산물 이용의 밑거름이 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언론매체에 영덕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감과 함께 출향인, 기업체, 음식점에 대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며 영덕군수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500여 공무원 모두가 영덕 농수특산물의 홍보 전도사가 되어 나서고 있으며, 영덕군수 또한 각종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자매도시를 방문해 영덕사과 등 영덕우수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구매를 홍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CBN 뉴스
특히 지난 설명절 기간 전에는 성남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영덕농수특산물 특판행사(1.10~1.19),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청, 서대문구청, 양천구청에서 주최하는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1.22~1.24)」에 참여하여 영덕농협연합사업단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기간 중 전년대비 30%이상 크게 늘어난 6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려 로하스 영덕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이끌어 냈다.

영덕농수특산물의 인기의 비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8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을 정도로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시대에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며, 우수한 제품의 질에 반한 소비자들이 한번 구매 후 재구매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산물 중에서는 명절 전 기간에는 명절 제수용품의 구매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타지방보다 일조량이 높아서 당도가 높은 영덕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과메기의 원조로 인기 급상승중인 “청어과메기” 구입에 관한 문의도 많았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특판결과 영덕사과에 대한 인기가 특히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사과를 생산하지 않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10회의 “사랑해요 영덕사과” 시식 및 특판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소비자들이 우수 영덕 농수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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