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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SBS 특집드라마 제작"영덕 떠거운 열기

-3월말 방영 세계 최초 3D 드라마인 SBS ‘강구이야기’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6일
↑↑ 강구대게축구장 강구이야기 촬영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7회 영덕대게축제(4.3 ~ 4.6)를 앞두고 3월말(3.29~3.30)에 방영되는 SBS 2부작 특집드라마인 ‘강구이야기’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 하는 드라마 제작’으로 강구면 일원이 뜨거운 열기로 휩싸이고 있다.

SBS에 따르면, ‘강구이야기’는 2013 SBS 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품중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 작가의 당선작을 활용하여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오신 홍성창 감독이 연출을 맡은 2부작 특집 작품이다.

↑↑ 강구대게축구장 강구이야기 촬영 장면
ⓒ CBN 뉴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세계 최초로 제작되는 3D 드라마로 영덕군 강구항을 배경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다’는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애틋한 로맨스 드라마이며, 극중 주연인 이동욱과 박주미가 출연하여 영덕의 구수한 사투리와 강구항의 풍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동욱과 박주미를 통하여 따뜻하고 살아있는 감동을 선사’ 할 것이며, ‘세계 최초 3D 드라마의 실감나는 체험’을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4.3 ~ 4.6)를 앞두고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며, 지난 2. 25일 영덕축구 촬영부문에 지역 주민과 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의 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실감나는 영덕 홍보’를 위하여 8시간의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봉사를 통하여 제작진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특집드라마는 3.29 ~ 3.30 주말에 저녁 8:55에 방영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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