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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치매검진사 교육실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2013년 65세 이상 인구 6,138명을 대상으로 치매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그 중 약 10%(576명)가 치매환자로 밝혀졌다.(2012년 분당 서울대병원조사) 최근 들어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앞으로 치매환자들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현상에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은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로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치매관리를 위한 촘촘하고 체계적인 사회 안정망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치매를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교육을 4월21일(14:00시~16:00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치매검진사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이경철)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치매를 예방하여 우리 이웃들의 고통을 나누는 뜻 깊은 자원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치매검진을 통한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은 영덕군 보건소(054-730-6829)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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