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세탁업 영업자‘공중위생관리법 법정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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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세탁업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세탁업중앙회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과 기술교육, 법령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복과 아웃도어, 등 기능성 의류의 세탁방법과 폐유기용제 관리, 세탁물사고 유형 및 복원사례 등을 교육해 영업주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세제의 질 향상에 따라 세탁업주들이 경영난에 고충이 심한 것으로 안다”며 “수준 높은 고객관리와 영업장 환경 조성으로 시민보건 증진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탁업중앙회는 올해를 ‘세탁업 위해요소 일소의 해’로 정하고, 세탁업 현안사항과 세탁기능사 제도 법제화사업추진 및 세탁업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