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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피서철 관광객 맞이 준비`한창`

- 주요 도로변 및 공중화장실 등 점검 및 정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2일
↑↑ 7번국도 강구면 지역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 CBN뉴스 - 영덕
[이재영 기자] =영덕군 강구면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빨라진 피서철에 대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강구면은 면을 가로지르는 7번 국도를 비롯한 도로 6개 지구와 마을숲 6개소 총 39km에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미관과 교통시야 방해 등의 원인이 되는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도 실시해 주요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의 경관을 깔끔하게 조성했다.

또한, 각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마을 안길을 정비하고 자연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편의 증진을 위해 총 30개소에 달하는 관내 공중화장실의 보수와 청소도 마무리했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 대비해 깨끗한 강구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와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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