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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개조 21명 활동 들어가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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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수확기를 맞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 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확기 야생동물피해방지 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5개조 21명(엽사 15명, 감시원 6명)이 권역별로 나누어 활동에 들어가 오는 11월 30일(4개월)까지 운영된다.



포획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로 한정하였으며, 금번 에는 유해야생동물들의 개체수가 급증하여 지난해보다 1개월 늘 어난 4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피해농민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 등을 별도로 할 필 요없이 신고전화를 하면 피해방지단이 즉시 출동하도록 하여 기 존의 개인적 허가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영덕경찰서와 협조하여 총기 사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 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8월 2일 야생동물 구제시 안전수칙 및 총기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 을 실시하였다.



한편, 영덕군은 피해방지단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은 안전을 위해 입산하는 주민들은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고 이웃주민에게 입산 사실을 알리고 들어가도록 이장회의, 반상회를 통한 특별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방지단 출동요청은 군청(730-6581~3) 및 각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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