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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어항내 안전시설물 정비

-구계항 및 축산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로 이용자의 해양안전사고 예방-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
↑↑ 구계항 안전난간 보수 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4년 국가어항 안전점검 실시 후 관내 구계항 및 축산항의 노후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해양수산부에 긴급 요청하여 지난 9월초 (특)한국어촌어항협회에 위탁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구계항 방파제 내 안전난간은 노후화 및 월파로 인해 일부구간 난간이 파손된 상태였으며, 축산항은 물양장 내 선박 보호를 위한 방충제, 모서리보호공이 파손되고 차량추락방지를 위한 차막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축산항_안전시설_설치 후
ⓒ CBN 뉴스
총사업비 5억여원으로 실시된 이번 보수공사는 지역어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계항 방파제 안전난간 (686m) 보수 및 축산항 물양장 내 안전시설(방충재, 모서리보호공, 차막이 등) 638개소를 설치하였다.

이번 정비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영덕군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항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즉시 보수하여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미리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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