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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을미년 새해의 다짐"군민 행복시대 열어 갈 것"

- 영덕의 백년 대계 내다보는 성과위주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약속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 이희진 영덕군수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5년 본격적인 민선 6기 신도청 시대를 맞아 성과위주의 군정,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통해 영덕의 행복시대를 열어 갈 것을 신년사를 통해 그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며 깨끗한 군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하며

 이어서 “작년은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으로 2014 올해의 CEO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부문 대상,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지자체평가 우수상,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자치부 장관상,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청장상 등 지역민과 밀착된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을 거두며 희망찬 영덕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을미년 새해 군정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꿈이 있는 군정',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군정' 등 3가지 기분 운영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해 나가고 미래 영덕을 이끌어 나갈 핵심 사업과 시책을 밝혔다.

 첫째, 지속발전을 위한 신영덕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심볼과 브랜드슬로건 제작 등과 공정한 근무평정과 투명한 인사를 통해 깨끗하고 활기찬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

 둘째, 광역교통만 구축과 더불어 시외버스 노선 신설,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지역사회 대응형 택시제도 도입 등 선진 교통인프라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셋째, 유소년축구 특구 추진, 영덕 제2 농공단지 추진, 송이클러스터 사업 등 신성장 산업유치 기반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넷째,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고래불 해양 복합타운, 낙동정맥 역사문화산수길 조성 등 지역문화와 융화되고 차별화된 체류형 문화관광지 조성으로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FTA대응 농업발전자금지원, 강구 연안항 개발사업, 수산물산지가공시설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높여 부자농어촌, 희망 있는 농어업 육성해 나간다. 

여섯째, 대게거리 호객행위 근절,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 등으로 청정한 영덕 이미지를 향상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문보건 사업 등 주민 복지에도 힘써 모두가 잘하는 희망 영덕 건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일곱째, 교육발전기금 100억원의 내실 운영과 고교방과후 심화학습지원,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추진 등 영덕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의 토대를 마련에 집중해 나간다.

 이 군수는 “신도청 시대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새로운 기회의 시대를 맞아 영덕의 미래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00여 공직자와 모든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 군민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소통을 가장 큰 에너지로 삼아 변화하는 활기찬 영덕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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