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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부서간 협력과 열정으로 포항의 변화 선도해야"

- 4일 건설안전도시국, 복지환경국 등 7개 국별 현안보고회 개최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4일
↑↑ 국별 현안보고회 개최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당면 현안사업 챙기기에 올인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창조도시국을 시작으로 4일 오전 8시 건설안전도시국과 도시건설사업소, 맑은물사업소 보고회에 이어, 오후 7시 복지환경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의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건설안전도시국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24건, 현안사업 16건, 국비사업 16건 신규사업 5건 등 지역 주요 SOC사업의 진행상황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구도심 재생사업과 관련해 도시재생과와 건축과, 산림녹지과 등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전체의 경관개선을 통해 정주여건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또한, KTX포항 신역사와 도심연계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 시내버스 포항역 경유 상황과 영덕.울진방면 이용자 교통체계 개선 등 이용자 중심의 교통 편의시설 조성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건설사업소와 맑은물사업소의 현안사업들도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단기사업은 예산을 집중 투자해 조기 준공하기로 했다.

이어 저녁에 열린 복지환경국과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 보고에서는 공약사업 11건, 현안사업 7건, 국비사업 4건, 신규사업 3건 등 복지, 교육, 환경, 건강 등 시민체감형 사업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도시 전체가 어떻게 변화되고, 정주여건이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는 공무원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성과를 내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SOC사업 등의 대형사업은 반드시 국.도비 선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복지환경국 보고회에서 “이제 시민들에게 행정의 서비스 또한, 사기업의 서비스와 비교될 만큼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며 “촘촘한 복지,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쾌적한 환경조성 등에 부서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체감형 성과를 내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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