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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cmx) 회의

- 북한의 국지도발 사태 시 영덕군 임무 대응능력 제고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8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수) 오후 2시 영덕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탄도미사일 실험과 최근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북한의 도발분위기가 한층 고조됨에 따라 국지도발 사태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영덕군의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전쟁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에 의한 탄도미사일 포격으로 영덕읍 우곡리 소재 우진센트럴하임 피폭상황을 가상하여 영덕군청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5312부대 2대대, 7516부대 3대대, 한전 영덕지사, KT 영덕지점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군의 국지도발 시 행동매뉴얼에 따라 영덕군 위기대응반을 구성해 대응 및 복구 등 총체적인 조치사항을 보고했으며 참가자들은 훈련 종료 후 적극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이번 훈련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했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오늘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적극 노력하고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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