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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H연합회, 농업기술 공유 첫발을 내딛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8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 4-H연합회에서는 지난 13일 영덕군4-H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 500만원을 확보하여 과제포활동을 실시했다.

영덕군 4-H연합회는 일하면서 배운다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간에 농업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회원 42명 중 20명 참석해 지품면 황장리에 2017년 4-H과제포활동 고구마를 심기위해 사전준비 야생조수피해방지시설(울타리(철망))설치로 과제포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군 4-H연합회의 청년들은 과제사업과 월 1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4명씩 돌아가면서 선진농업기술 발표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4-H회는 영덕미래농업의 발전을 책임질 참된 일군들로 성장할 것이다.

4-H 과제포활동은 청년 4-H회원들에게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4-H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키우고, 더불어 신품종을 지역실정에 맞게 실증 재배를 하면서 농업기술을 익힌다.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 시비처방서에 따른 시비는 물론, 파종과 포장관리 등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며 4-H회원 및 지도담당자와 함께 배우고 과학영농을 실천하게 된다.

4-H연합회 신한용 회장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일하는 동안 덥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연말에 있을 봉사활동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일하자”고 당찬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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