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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새마을회 농촌일손돕기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9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병곡면사무소(면장 박채락) 직원과 병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문덕, 부녀회장 김옥한) 회원들은 지난 8일 병곡면 원황1리에 거주하는 신강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병곡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약 2,000㎡의 양파 밭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병곡면과 새마을협의회가 합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신강희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 철이어서 일손이 부족하여 양파를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 회원들이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박채락 병곡면장은 “코로나19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봉사, 배려의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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