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4 오후 12:33: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새마을회, 2023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새마을회는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영덕군새마을회관 2층에서 ‘2023년 영덕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동희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새마을 회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읍면별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그 결과 영덕읍이 최우수상, 남정면이 우수상, 축산면과 영해면이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에는 남정면이 최우수상, 축산면이 우수상을 받았다.

영덕군새마을회 박일동 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다시금 도약하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며, “탄소중립 환경살리기 운동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룩해 온 새마을운동은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뿌리”라며, “앞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새롭게 도약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