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9 오후 03:03: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영덕군, 2015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 설명회 개최

- 이희진 영덕군수,"지역주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에 최선"-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기에 발맞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2015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민주성과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운용과 적재적소의 예산투입으로 군정운영의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시행되었다.

지난 22일 영덕, 강구, 남정을 시작으로 시작된 주민 설명회는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9개 읍면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민선 6기 첫 예산 편성에 군정의 중심인 군민들의 의사를 적극 검토하여 “군민이 모두 잘사는 군”,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이루고자 함이다.

ⓒ CBN 뉴스
주민 설명회는 영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하는 이희진 영덕군수의 군정운영방향과 공약사업들의 청사진을 시작으로 2015년도 재정 전망과 읍면별 주요사업, 예산안 편성방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소통의 자리에서 주민들은 ▲ 오수처리장 건설 ▲ 악취문제 ▲ 시내버스 정류장 이전 ▲ 공동 거주제 등 그동안 가려웠던 지역 현안에 대한 의사를 적극 개진하며 민선 6기 새로운 돛의 순항에 소통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대적인 발로“라며, ”지역주민과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 을 보여 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