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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출향기업에 일자리창출 서한문 발송

- 지역사랑 담아 지역청년들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해 노력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0일
↑↑ 서한문 작성하는 있는 이희진 영덕군수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이희진 영덕군수)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9월초 출향기업 20여개에 일자리 창출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지역출신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민을 위한 일자리가 하나라도 더 만들어질 수 있도록 출향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시행됐다.

영덕군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부문에서 수상을 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군정 최우선과제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에 발맞춰 수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노인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광역교통망 구축, 강구연안항 개발 등 국책사업과 삼성전자 연수원 건립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내년 일자리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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