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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농공단지 산업용지 분양

- 고속도로, 철도 인근에 산업단지를 분양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6일
↑↑ 영덕 제2농공단지 조감도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산120번지 일원조성중인 영덕 제2농공단지를 지난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업용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영덕 제2농공단지는 328,260㎡(99,000여평)의 부지에 196,866㎡(60,000여평)의 산업용지를 조성하여 비금속광물제품, 운송장비, 기계및장비, 전지장비, 금속가공제품 등 제조업 5개분야에 21필지를 분양하며 산업용지의 위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1㎡당 70,000원(231,000원/평)부터 85,000원(280,000원/평)까지 영덕군공업단지심의위원회, 영덕군공유재산심의회, 영덕군의회에서 승인을 받아 전체가격을 조성원가(군비)인 16,623백만원 보다 저렴하게 결정하여 국내외 불확실성 경제전망을 볼 때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다른 시군이나 시도에서 이전하는 기업, 특허·신기술 개발기업, 일자리창출이 많은 기업, 견실한 기업 등을 우선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영덕군은 입주기업에 대하여 전담반을 운영하여 공장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지원, 세제지원은 물론 금융지원 대책으로 영덕군 중소기업운전자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금융기관 저금리 융자 알선 등을 지원한다.

영덕 제2농공단지는 전체사업비 24,070백만원(국비 6,951, 도비 496, 군비 16,623)의 예산으로 지난 2013년 1월에 착공하여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12월에 준공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12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도권까지 3시간, 충청권 2시간, 영남권은 1시간 반으로 가까워지고, 금년 하반기에 동해선철도 개통과 동해안고속도로 착공, 강구연안항 개발 등 앞으로 영덕군은 동해안에서 산업기지, 물류, 수송에 필요한 최적의 교통요충지가 되어 성장가능성이 무한하여 전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도시이다”며 “우리군은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이 많고 준비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아 순조롭게 추진되는 만큼 영덕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영덕군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자”전했다.

분양접수 영덕군 새마을경제과 에너지담당(054-730-6232, 6242)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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