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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 호평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1일
↑↑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의료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는 9월부터 10월중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달산면 덕산1리 마을과 병곡면 백석2리 마을을 방문해 한방 진료를 의료 취약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양질의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한방 진료를 받은 백석2리의 박○○씨(여/70세)는 “평소 허리 통증이 심해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었는데 침을 맞고, 한방약을 먹으면서 한결 가뿐해졌다. 읍내의 한의원에 갈려고 해도, 버스틀 타지 못해 갈 수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이렇게 침을 놔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손을 꼭 잡아 주며 직접 만든 떡과 음식으로 진료팀을 따뜻하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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