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최

- 10월 7일~8일(2일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펼쳐져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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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2일간 영덕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경북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홍균), 영덕군생활체육회(회장 신선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3개시군 게이트볼 연합회 1천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대항전과 부별(남성부, 여성부, 혼성부)으로 나눠 단체의 명예를 걸고 경쟁이 펼쳐진다.

경기운영은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팀부로 나누어 치뤄지며 각 부문별 예선은 조별리그로 진행한다. 우선 예선전을 통해 8강을 선발하며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우승단체를 가린다.

게이트볼은 국민생활스포츠 중 유일하게 3세대가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가정이 화합되는 종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스포츠 게이트볼 대회가 영덕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영덕군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지역 특산품 판매와 관광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