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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영덕문화예술&복지페스티벌” 막 내려

- 문화예술과 복지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군민들에게 호평받아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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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김병화 기자]= 문화예술과 복지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3 영덕문화예술&복지페스티벌”이 지난 25일 4일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금년에 문화예술제와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합한 종합잔치를 개최해 문화예술인들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행사의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총 3,000여명의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어린이, 학생, 다문화가족, 어르신, 장애인, 일반주민이 영덕 문화체육센터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전시, 체험부스, 공연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공연행사로는 지역예술인들의 재능나눔문화공연, 한마당잔치 기획공연, 세대공감 재능발표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문화복지인 재능발표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CBN 뉴스
특히 공연행서에서는 어린이 재롱잔치, 어르신 체조, 청소년가요제와 문화복지인 재능발표회 등에서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에서 춤과 노래 등의 재능을 발휘하여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재능발휘의 기회와 함께 보는 사람에게는 흥겹고 서로간에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기관, 단체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와 문화예술관람 기회를 좀 더 가까이서 제공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참여한 주민들도 문화예술제와 복지박람회를 같이 운영함으로써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더 많아 예년보다 더욱 좋았다고 하였다.

한편, 24일 행사장안의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봉이 김선달과 비견되는 조선시대 해학가 ‘방학중’이라는 지역의 인물 재조명하고 ‘방학중’설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방학중의 해학과 풍자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별도로 시행되던 두 행사를 통합해 시행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영덕군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의 통합을 통해 행사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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