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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유아 내 생애 첫 책 400보따리 선착순 배포

- 학부모 교육 12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예주회관에서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4일
↑↑ 영덕어린이집에서 내 생애 첫 책 보따리 배포 사진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작은도서관은 ‘내 생애 첫 책’사업의 중점사업으로 내 생애 첫 책으로 활용할 ‘책 보따리’ 400개를 23일부터 읍면과 어린이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공동 주관하는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은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월령별 도서 정보와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도서의 다양한 활용법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4일에는 이희진 군수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직접 어린이들에게 책 보따리를 전달하며, “내 생애 첫 책으로 배포되는 뜻 깊은 책인 만큼 우리들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지혜를 가득 안은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 보따리는 총 400개로 1단계 영유아(2014. 1. 1 ~ 2015. 7. 31생)에게 200개, 2단계 영유아(2013. 1. 1 ~ 12. 31생)에게 200개가 배정되어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는 어린이집을 통해 일괄 배포되며, 일반 영유아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책 보따리에는 공통으로 지급되는 도서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과 함께 1단계는 손수건이, 2단계는 크래파스와 스케치북이 포함되어 있다.

 예주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보따리를 수령하는 학부모들은 오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올해 독서진흥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김을호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학부모 등 지역 독서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올바른 독서 교육으로 자녀들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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