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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축제에서 `할매할배의 날` 집중 홍보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4일
↑↑ 영덕대게축제에서 열린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4일간 국가지정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을 집중 홍보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격대 교육 및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영덕군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한 청소년자원봉사자 10여명이 브로치만들기 체험부스 운영하며 할매할배의 날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배부해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3대 가족이 영덕대게축제의 주요체험행사인 영덕대게달리기‧영덕대게 올리기‧영덕대게 경매‧황금영덕대게낚시체험 시, 5천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등 다각적으로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에 힘섰다.

영덕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영덕대게축제에 3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도 마련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영덕대게축제도 즐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25일에는 경북도와 영덕군 주최, TBC대구방송국이 주관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3세대가 함께 경연을 펼치는 ‘랑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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