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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분당서울대병원 취약계층 주민 300명 무료진료 펼쳐

- 영덕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 진료협약 체결 연례사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7일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덕군 취약계층 무료진료
ⓒ CBN뉴스 - 영덕
[이재영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농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가 펼쳐졌다.

이날 무료진료는 의료 취약지 주민 진료편의와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영덕군과 서울대학교병원 간의 진료협약에 따른 연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분야별 엄선된 의료진들이 영덕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최상의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행사 전반 지원과 함께 대상자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치아관리요령도 홍보했다.

한편 이번 진료에 임한 지역주민 박모씨는 “평소 무릎관절에 통증이 많아 고생했는데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로부터 명쾌한 상담을 받고 보니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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