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1:41: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덕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화합 한마당 내달 11일 개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0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에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 화합 한마당'을 내달 1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취지에 맞는 행사 등 사업을 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강구면 신항만횟집(대표 안이태)은 지난 19일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 평소 몸이 불편하여 외식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물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통기타 연주 등 재능 기부를 통해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 기념 및 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내달 11일 개최되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 화합 한마당 대잔치는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상대)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에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되며, 2부 행사에서는 지역 봉사단체의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관내 지역출신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 및 푸짐한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영덕군 관계자와 영덕군장애인연합회는 “이 날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장애인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