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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8회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 열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2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후생활과 생동감 넘치는 삶을 자신있게 유지하며 제8회 어르신건강체조 발표회 개최을 위하여 3월부터 주3회, 총114회 걸쳐 노인복지회관에서 100세까지 자신있게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를 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축산항에서 개최하는 제10회 물가자미&막회축제 개막식날 영덕읍을 비롯한 6개팀의 150여명으로 구성된 어르신건강체조팀은 댄스복 의상을 갖추고 음악에 맞추어 찔래꽃, 소양강처녀 등 13곡을 준비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영덕읍을 비롯한 6개팀의 어르신들은 80세 이상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연습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석하시는 등 열성이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 100세까지 장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다함께 즐겁게 운동하니 관절의 통증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100세까지 자신있게 건강한 정신과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보내며 후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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