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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생활건강 지원, 안심환경 구축 도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26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에서는 지난 25일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11개소(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이 있는 아동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토피․천식 전반을 관리 및 지원하는 학교중심의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체계와 안심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강사의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사업 설명,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보건소,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안심기관 간의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영덕군에서는 지난해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3개소를 선정했고, 올해 8개소가 추가 선정되어 총 18개소 기관이 안심기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경북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을 위한 유병률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아동의 학습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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